2021년 해외코인거래소 순위 및 추천 | |||
거래량 | 11조 | 3.5조 | 9.5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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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 영어 | ★한국어지원 |
영어 |
수수료 | - 지정가 : 0.02% - 시장가 : 0.04%(1위) |
- 지정가 : 0.02% - 시장가 : 0.03% |
- 지정가 : -0.025% - 시장가 : 0.075% |
분야 | 현물(1위) |
현물+선물 (강추!) |
선물(1위) |
회원가입 | 회원가입 | 회원가입 | 회원가입 |
할인코드 | 20% 할인 | 50% 할인 | 20% 할인 |
주식과 코인 간단한 차이를 설명해주실 수 있으실까요??
2021.05.19 11:56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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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트픽
2021.05.22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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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난민
2021.05.22 15:52
회사는 근거지가 있고, 그 해당 국가에 소속되며 법률을 지켜야함. 의외로 주식은 법적으로 강력하게 보호 받음. 그래서 세금을 내고 국가가 일정부분 관리감독함. 주식은 장 시작과 마감이 있고, 국지적이며, 생각보다 상당히 안전자산에 속하는 편임.
그에 반해 코인은 탈중앙화와 분산저장의 특성때문에 태생이 반골임. 글로벌하기 때문에 한 국가가 나서서 관리감독하는 게 어렵고 그렇기 때문에 국가에서 보호를 해주기 어려움, 같은 이유로 세금을 받기도 어려운데, 앞으로는 거래소를 통제하는 방식으로 불로소득에 대한 양도소득세를 걷긴 할 거임.
그리고 재밌는 점은 비트코인은 기존 화폐의 문제점을 극복하려고 만들었으나 화폐로서의 기능은 실패했다고 봄. 전자적 형태의 '자산'으로 보는 게 타당한데, 교환가치보다 저장가치가 더 강하기 때문이고, 또 가격이 요동치기 때문에 화폐로 사용할 수 없음. 그래서 그걸 보완하기위해 다시 달러를 전자화 해서 쓰는데 그게 USDT(테더) ㅋㅋ 참 재밌는 세상임.
결국 코인은 제도권의 보호를 받지 못하고 변동성이 굉장히 크며, 시총이 아무리 커졌다고 한들 초기부터 잠수하던 고래 때문에 큰손에 의한 장난질이 많고, 또 수수료는 싸지만 거래소는 증권사에 비하면 대놓고 깡패짓을함. 마지막으로 거래소 털리면 좆 되고 개인 지갑 쓰면 암호 잊어버리면 좆 됨. 빨리 망하려면 코인을 하고 천천히 망하려면 주식을 하면 됨. 수익이나는 경우엔 그 반대임 ㅋ
거래 프로세스나 UI가 비슷해서 혼동하기 쉬운 것 같긴한데, 위에 말한 차이는 정말 큰 차이임. 24시간 돌아가기 때문에 체력적으로 힘들고, 글로벌하기때문에 서학개미 물량까지 받아야함. 각자 코인이 지향하는 바도 다르고, 알트들은 시총이 작아서 휘청휘청할 때가 많음. 그러니까 난이도 헬모드로 주식하는 거라고 생각하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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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로톤
2021.05.25 07:03
ㄹㅇ; 주식에서 스피드 x 10 하면 코인, 스피드 x 100 하면 선물인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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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트픽
2021.06.05 10:57
아무래도 코인 시장은 연중 무효로 돌아가다보니
체감상 속도가 훨씬 빠른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쿠리님!
주식이란 회사의 소유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 주식을 보유하는 분들을 주주라고하며, 보유하시는 지분에 따라 주주총회에서 의사결정권을 갖을 수 있습니다 (한국은 미국처럼 주주를 존중하지는 않은게 함정...). '
(2) 또한, 주식을 매수함으로서 기업은 원활하게 자금 조달을 받고, 받은 자금으로 사업을 운용합니다. 사업에서 나온 이득은 시세의 상승 또는 배당이라는 형식으로 주주들에게 제공합니다.
(3) 하지만, 지속적으로 적자가 나고 부채율이 너무 많아서 기업이 파산한다면 보유하고 계시는 주식의 가치는 0에 수렴할 수 있습니다!
(4) 가치투자를 하신다면 재무재표와 비즈니스 모델 등을 참고하여 신중하게 투자 의사결정을 내리시는 접근법을 활용하시면 됩니다.
(5) 기술적 분석을 기반하여 투자를 하신다면 가격의 움직임과 거래량 등의 수치들을 연구하여 트레이딩의 관점으로 접근하실 수 있습니다.
코인 또는 암호화폐는 블록체인이라는 암호화 기술로 만들어진 가상자산입니다.
(1) 2008년 금융위기가 발생한 후 2009년에 사토시 나가모토라는 익명의 개인 또는 조직이 비트코인 백서를 남기고 흔적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비트코인은 지금과 같이 엄청난 가격 상승과 더불어 수 많은 개인과 기관들이 시장에 참여하여 매우 큰 생태계가 형성되었습니다.
(2) 암호화폐는 근본적으로 탈중앙화와 분산장부라는 2가지 큰 특징이 있습니다. 탈중앙화는 중앙은행에서 무제한적으로 프린트하는 법정화폐를 벋어나자는 취지로 만들어 졌습니다. 2008년 리먼 브라더스발 금융위기에서 미국 정부는 국민의 세금으로 대형 금융기관들을 구제했으며, 많은 기관들은 합병을 하여 더 큰 덩치로 키웠습니다. 또한, 엄청난 양적양화 정책 (Quantitative Easing)으로 인해서 달러의 가치는 폭락하였으며 현금을 보유하면 되려 가난해지니 더 많은 자금이 자산시장으로 쏠렸습니다. 그 결과 2021년의 현재 시점에서 양극화는 더 심화 되었으며 미국은 역사상 최초 부모님 세대보다 소득이 낮고 못사는 세대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에 대응하는 자산군으로 비트코인이 핫이슈가 되어 있며, 차츰 하나의 자산군으로서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3) 분산 장부 (distributed ledger)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거래 내역을 투명하게 여러 유저들의 장부에 동시에 저장함으로서 이중지불 (dual payment)를 방지하는 기술입니다. 블록체인 기술은 각각의 블록(장부)를 체인(연결)으로 엮어서 안전하고 해킹이 거의 불가능하게 만든 시스템 입니다.
(4) 이더리움이라는 코인이 부상하면서 암호화폐 생태계에 지각변동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더리움을 기반으로 다양한 생태계가 생기기 시작하고 디파이와 NFT처럼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용처가 부상하고 있습니다.
(5) 코인마캣캡 기준으로 10,000여개의 코인이 있습니다. 이중 99%는 사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처음 암호화폐를 투자하신 다면 자산배분의 용도로 1~5% 정도 포트폴리오 처럼 투자하되, 비트코인과 이더리움만 투자하시기를 적극 추천드립니다.
(6) 코로나 사태로 인해서 전세계적으로 2008년 금융위기 때 보다 훨씬 더 많은 자금을 시중에 풀어버림으로 인해서 자산가격은 더욱더 폭등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를 증거삼아 코인은 이제 단순 투기 수단이 아닌 부의 저장 (store of value)의 역활을 두드러지게 할 것으로 수많은 시장참여자들이 입을 모아 이야기 합니다.
***퀀트픽은 수 많은 경험이 부족한 시장 참여자가 알트코인을 트레이딩 하는 것에 대한 우려가 큽니다. 누군가는 코인으로 100억 1000억 벌고 은퇴했더라... 하는 카더라 통신에 혹해서 대출 받아 몰빵해서 골로간 사례가 많습니다. 확율적으로 100명 중 1명은 큰 돈을 벌 것 입니다. 하지만 나머지 99%의 사람들이 이를 맹신하고 소중한 자산을 날리는 모습을 보면 정말로 정말로 안타깝습니다.
주식(Stocks)는 회사의 소유권.
코인(CryptoCurrency) 은 부의 저장 수단.
이라고 정리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