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대 거래소시대

한달마다 새로운 거래소가 나오고 망하는 사실상 거래소계의 춘추전국시대와 다름이 없었어요.

스토리텔링이 엄청났던 올스타빗

거래소 수수료를 페이백 해주는 코인제스트

그리고 그런 코인제스트를 따라한 캐셔레스트

비트랜드, 뉴비트, 코블릭 등등 나중에 썰을 하나씩 풀 기회가 있을거라 생각하고 나에게 가장 큰 손해를 안겨주었던 아이퀀트에 대해서 적어보고자 합니다.

이 아이퀀트라는 거래소는 언젠가부터 코인판에 손익인증게시판에 도배가 되었는데

대부분 거래소 코인을 통해서 수익을 이자를 받아먹는 코인이였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빼박 다단곈데.. ㅋㅋ 평소에도 다단계를 ㅄ취급하던 내가 다단계에 빠지다니 참.. 다단계에 걸린사람은 자기가 다단계에 걸린줄도 모르는게 대부분일거라고 지금은 생각하게 됩니다.

그래서 저는 믿고 투자를 했는데, 어느순간부터 갑자기 코인이 똥값이 되기 시작해요.

저는 급한나머지 아이퀀트를 투자한 사람들이 모인 단톡방에 들어가봤는데, 대부분 신규유입이 없어서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니 무조건 게시글쓰고 댓글 쓰고 빨리 코인판에 도배해라.

그래야 탈출한다. 이런글만 보이더라구요?

그때부터 좆된걸 느꼈어야 했는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판단을 유보했던 저는 결국 저는 훠궈를 먹다가 피를 토하는 심정이 되었읍니다..

그리고 아마 천만원 정도를 투자해서 거의 한 50만원 건지고 나왔나??

최악의 패배였습니다.

여러분 거래소는 인증된 곳만 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