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처음으로 비트코인에 투자한건 지난해 9월 입니다.그래도 나름 초창기? 라 생각하고 비트코인 상승곡선을 타고 분할매수 한덕에 12월 정말 금빛 향연이었습니다.평단가 비트코인 600만원대 들어가서 2600만원을 눈으로 찍었으니.눈 돌아가져.

그 당시 제가 동원할 수 있는 현금은 거진다 비트코인에 박았으니 얼마나 벌었을까요? ㅋㅋㅋ 암튼 모 대충 강남 아파트 32평 살돈은 벌었던거 같습니다.당시 아내한테 우리 강남으로 이사가자고 부동산 알아보고 난리도 아니었죠.

근대 실제로 가본 강남아파트가 너무 후질근 하더군요.그래서 욕심이 낫죠.조금만 더 벌면 성수동 트리마제 갈수있는데 하면서.ㅋㅋ 예금,적금 깨고.그리고 아내가 결혼생활 동안 생활비 모아 만든 1억을 12월에 비트코인에 투자하게 만들었죠.

제 평단은 600만원이지만 아내 평단가는 2100만원 이라는.ㅋㅋ 지금 아내 빗썸에는 4.5비트코인이 있는데.아내에게 투자할 당시만 해도 원금보장해준다고 이희진 드립하면서 투자를 시켜놓고 지금 존버만이 살길이다 하면서 이모양이 된지 몇달이 되니.같이 사는 아내지만 생활비 줄때마다 미안해 지더군요.

그래서 오늘 아내에게 1억 중 3천만원 오늘 주면서.돈생기는 대로 1억 원금보장해줄꺼니깐 니 빗썸에 있는 비트코인 내꺼다? 알겠지? 하니.아내가 "응 그거 오빠 가져" "그거 빵원 될수도 있자나" 이 지랄.ㅋㅋ

암튼 아내는 마이너스 지만 저는 나름 비트코인으로 돈 번건 확실.ㅋ

앞으로 비트코인으로 재미를 볼지는 모르겠지만.비트코인 투자 덕분에 시작한 비트맥스 홍보로 그래도 밥벌어 먹고 살겠구나 함니다.하하 이상 주인장의 넉두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