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이맘 때 봇을 돌려놨는데 8건의 매매를 하고 5552원의 수익이 발생했네요.

 

매매 건수에 비해서 수익이 적은 것 같은데 그 이유를 살펴 볼까요?

 

8건의 매매중 6건이 승 2건이 손절매되었군요.

손절매는 -7%로 설정되어있지만 업비트의 장세가 베어마켓으로 접어들면 잽싸가 빠져나오는게 중요합니다.

업비트에서는 그 무엇보다 물리지 않는 전략이 중요하단 것을 제 코인을 갈아넣어 가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각각의 손절매가 만족스러운지 보겠습니다.

먼저 MTL입니다.

동그라미 친 부분에서 매도된 후 추가 하락이 발생하였으므로 이 손절매는 만족스럽군요

 

 

다음은 IOTA입니다 역시 일찍 매도해서 손절폭을 상당부분 줄였군요.

 

어제 업비트 장세가 오후부터 서서히 오르다가 새벽부터 하락하다가 지금 반등하기 시작하고있습니다.

봇의 행태가 적절했는지를 확인하려면 상승장에 매수했는지, 하락장에 매수하지 않았는지, 하락장의 시작점에서 손절매했는지를 검증해야 합니다.

이 세가지가 모두 만족스러우므로 시운전은 성공적이라고 하겠습니다.

 

첫날 시운전에 대한 평가는 매매건수는 8건으로 많지 않는 편이고, 손절매의 행태는 비교적 양호하였으며 수익률은 좋지않았다 정도라고 하겠습니다. 

1% 이상 수익이 발생했다가 손절매로 다 까먹었지만 그래도 +라서 체면치레는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