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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은 탐구하면 할수록 신이 발명한 물건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완벽합니다.

 

세상에 컴퓨터가 존재하는 한 없애버릴 수 없는 불멸의 블록체인이 바로 비트코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더리움의 경우 창시자인 비테릭 부테린을 잡아 족치면 폐기 까지는 아니더라도 중앙권력에 어느정도 타협하는 결과를 낳을 수 있지만, 비트코인의 창시자 사토시 나까모토는 실체가 없는 인물이라서 진정한 탈중앙화라고 하겠습니다.

비트코인이 수많은 루머와 탄압에도 죽지않고 다욱 강해지는데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오늘은 비트코인에 사용된 여러가지 기술 중에서 전자서명 기술에 대해서 간략히 적어볼까 합니다.

 

우리가 서면 계약을 할 때에 사용하는 인감도장이나 수기 서명이 무엇인지는 알 것입니다.

인터넷 시대가 되고나서는 종이로 계약하는 일보다 전자적으로 계약하는 일이 절실히 필요했습니다.

그런데, 전자적으로 서명을 하려니 서명의 진위를 검증하기 어렵기 때문에 많은 위험에 노출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나타난 기술이 전자서명 기술인데, 우리가 최근까지 사용한 공인인증서가 바로 전자서명기술을 사용한 겁니다.

전자서명은 공개키(Public key)와 비밀키(Private key)의 두개 키를 가지고 문서를 암호화하고 검증하는 방법으로 서명의 진위를 판별합니다.

그 절차는

1. 전자문서를 비밀키로 암호화하여 전자서명을 생성합니다.

        signature = sign(data, Private key)

2. 1의 signature를 공개키로 검증합니다.

        True/False = verify(data, signature, Public key)

즉 비밀키로 서명하면 그 비밀키에 해당하는 공개키가 있어야지만 서명으로 암호화된 문서를 해독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라고 하겠습니다.

공개키와 비밀키는 한쌍으로 되어있고 유일하므로 비밀키로 서명한 문서는 공개키가 없이는 해독이 불능한 것입니다.

이것이 공인인증서의 핵심 내용이라고 하겠습니다.

 

그런데 이 공인인증서는 발급 받으려면 은행이나 공공기관등 정해진 기관에서 신원인증을 해서 발급받아야 합니다.

정기적으로 갱신도 해야하고, 발급기관이 서명의 검증도 해줘야합니다.

공인인증서로 서명한 계약에 문제가 발생하게 되면 전자서명법이라는 법적절차에 따라서 분쟁이 처리됩니다.

중앙집중식의 병폐가 존재하는 것이죠.

언제나 그렇듯이 분쟁발생시에는 서민이 불리한 것이 사실이지요.

 

그래서 비트코인과 같은 탈중앙화 시스템에서는 전자서명 기술은 위와 같은 방식으로 사용하지만, 키를 제3자가 발급하고 관리하지 않고, 인터넷에 연결된 컴퓨터 프로그램이나 휴대폰 앱을 이용하여 아무런 제한없이 공개키와 비밀키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공개키는 지갑주소가 되고, 비밀키는 내 거래에 대해 서명하는 용도로 사용하게 됩니다.

 

누군가의 비트코인 주소를 알면 그 주소로 송금할 금액을 적어넣고 내 비밀키로 전자서명하면 송금이 완료됩니다. 비트코인의 송금이 완료되었다는 것은 분쟁의 발생이라든가 사후 조정 관리등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한 완전한 송금이 됩니다. 그 거래가 블록체인에 기록저장되어 수정불가하기 때문이죠.

 

다음 글에서는 블록체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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