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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차 부업투자자 코린이가 뉴비 코린이에게8

 

 

-희망사항

내 생각에는 아직 탈중앙화로는 좀 부족한 것 같아. 사용자가 권리가 좀 있어야 할 것 같아. 주식같이 지분 비율로 갖던가, 투표권같이 계정당 권리를 부여하거나 하는 어떤 방식으로든 사용자가 참여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나오면 좋을 거야. 컴퓨터 프로그램이잖아. 유지보수가 필요하다고. 그 시스템에 우리가 참여해서 계속 고쳐나가는 거야. 어차피 누군가 해야 하잖아. 그럼 우리도 껴줘야지. 그래야 우리가 노예개미에서 병정개미 정도로 레벨 업할 거 아니야.

 

 

깐 김에 속 시원하게 더 말해보자. 지금 디지털 화폐고 자산이고 만들어내는 사람들이 뭐 하는 놈들이야. 거의 다 컴퓨터 만지는 이과 놈들 아니야? 디지털 화폐의 디지털이라는 속성이 만들어낸 허들 때문에 얘네가 먼저 깃발 꼽았어. 문제는 원래 돈놀이하던 놈들이 아니고 그런 쪽으로 사전에 심도 있게 고민해서 나온 결과물이 아니란 말이야. 그래서 그런가 알고 그러는 건지 모르고 그러는 건지 너무 막 지르는 거 같아.

 

 

-이더리움

스마트 컨트랙트부터 보자. 멋있다. 참 좋아. 근데 그거 만든 핏덩이가 민법 채권 편이나 한 번 읽어보고 만들었을까? 당연히 안 읽어봤겠지. 외국인이자나 ㅋㅋ 미안 ㅋ 본론은 계약이란 게 상호 동의했다고 해서 완벽한 게 아니잖아. 그렇게 완벽할 거 같으면 계약 관련 법률이 왜 있어, 그렇다고 법조문을 그대로 다 넣어서 계약서 수천 장 쓸 거야? 불법 조항, 독소 조항 이런 건 다 어떻게 할 거야? 계약서 쓸 때마다 변호사 대동해야겠는걸. 아직 복잡한 단계의 계약을 못 하는 것은 차치한다고 하더라도, 어차피 지금은 ‘판단’이 필요한 경우에 인간이 나서야 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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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전 이미지로 넣었는데, 법률은 이제 전자문서로 확인할 수 있음. 한국의 민법은 총 1118개조로 되어있고, 국각가 넉래는 각 국 법률검토도 해야할 수도?)

 

 

-디파이

디파이 이런 건? 특히 이런 건 1금융권 대출이랑 비교하면 안 되는 거야. 모르는 사람은 헷갈릴 거야. 차라리 디지털 사채로 보고 접근해야 해. 법정 최고금리가 20%인데, 너가 20% 되는 상품에 투자했다? 그럼 너는 사채 놓는 거랑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돼. 너가 악질 사채업자라는 뜻이 아니라. 연 이율 20%를 써야 하는 저신용자한테 니 돈이 간 거라고. 그 회사가 어떤 수익모델을 가지고 있던 굳이 너한테 왜 20%나 주면서 짤짤이로 구해야 할까? 능력 있음 그냥 더 싸게 한 큐에 신용 대출받아서 하면 안 될까? 어쩌면 대출 최대로 때려 박고 추가로 돈을 모으려고 하는 것은 아닐까? 아니면 코 묻은 돈 쓱싹하는 건가? 난 이런 생각부터 들었어. 할많하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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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가 조잡한데, 디파이가 사채에 가까운지 은행에 가까운지 알아서 판단해~)

 

 

-NFT

그리고 NFT... 디지털 띵에 원본 딱지를 붙이는 게 왜 좋은지 모르겠어. 필카를 쓰다가 모두가 디카를 쓰는 건 다른 거 아니잖아, 디지털 장점이 쉽게 불러오고, 복사하고, 사용하기 때문이잖아. 사진 이미지가 종이 형태보다 전자적 형태가 좋아서 디지털 쓰는 변태가 있나? 원본 인증해서 본질적으로 뭐가 변하는 거지? 차이가 없잖아. 대체불가 유일성과 디지털은 상충하는 가치이잖아.

 

 

디지털 원본의 소유권을 증명하는 것이 무슨 의미를 갖지? 사용, 수익, 교환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권리를 소유권이라고 해. 인터넷에 단 한 번이라도 업로드한 순간 누군가 그 걸 사용한다고 어떻게 막을 거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걸 우리는 보통 공공재라고 해 ㅎㅎㅎ 원본이 있지만 복사본이 무한리필이잖아. 수십억에 낙찰된 NFT 그림을 우리는 무료로 공개된 걸 다 보잖아. 게다가 디지털 특성상 복사본이랑 원본이 차이가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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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경매 그림, 원래 비싼 그림이지만 손쉽게 캡쳐 해 옴. 디지털풍화를 겪어서 흐릿해졌지만, 나는 아무 제약 없이 이 게시글에 썼음.)

 

 

그럼 그 걸 소유했다고 해서 뭐가 바뀌는데? 이 질문에 답을 못하는 사람들은 그냥 이거 투자하지 말자. 애초에 디지털 이런 게 돈 받고 거래가 안 되던 걸 거래할 수 있게 해준 건 맞으니까. 그건 인정, 근데 원본이라는 이름을 붙여 판매할 수 있게 되었지만, 교환가치를 실현할 때 그 가치 제대로 알아주는 사람 만나기 힘들 거라는 건 알아둬. 미술품이 원래 그래. 그런데 그게 심지어 디지털? 지금 일러스트 맞춤형으로 한 장 기깔나게 뽑는데 한 20만원이면 되는데, 그거 한 번 등록해보고 싶네.

 

 

나는 개인적으로 수익에 대한 권리를 자동으로 실현될 때, NFT가 진짜 제대로 기능하는 거라고 생각해. 기존 저작권 협회나 법률 같은데 기대서 해결하는 거 말고, 그건 그냥 기존 방식이랑 같잖아. 혼자서 자동으로 검열하고 삭제하고 복사 횟수 같은 거 제한하고, 2차 창작권, 저작권, 초상권, 유통권 이런 거에 따라 자동으로 로열티를 받아오고 그래야지. 그래야 소유권 운운할 자격이 있지. 그전까지는 그냥 명찰 서비스지. 이상으로 지적재산권에 무지한 촌놈이 쓴 글이었고 한 가지만 더 말하자.

 

 

-메타버스

마지막으로 메타버스. 아.. 이건 더 이해 못 하겠어. 전도유망한 기술인 건 알겠고,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진 것은 알겠어. 워크플레이스가 회사에서 클라우드로 이동한 것도 알겠어. 그런데 이걸 왜 부동산 프레임을 씌우지… NFT랑 동일한 생각인데, 이거 디지털이잖아. 가상의 공간이잖아. 현실의 부족한 공간적 한계를 극복한 가상 서버잖아. 이거 필요할 때마다 인스턴트로 생성해서 사용하면 될 거 같은데? 구글 미팅의 3D 버전으로 받아들이면 안 되나? 아니면 홈페이지처럼 평소에 디지털 홈을 꾸며두다가 사람 올 때만 초대장 날려서 접속시키고 말이야.

 

3D로 최대한 발전해도 고작 남의 회사 서버에서 공간적 인지를 하는 것에 불과한 데, 왜 부동산같이 보고 사고파는지 모르겠어. 부동산이 뭔지 모르는 건가? 부동산은 부동성, 개별성, 부증성, 영속성을 가지고 있고 그런 차이가 가격적 차이를 만들어낸다고 생각하는데, 메타버스는? 그냥 서버인데? 굳이 공통점은 서버에 사람들 들이고 돈을 받긴 하니까, 공간임대업 정도 될 수 있나? 오히려 3D로 페이스북이나 동물의숲 쓰는 거랑 비슷한 느낌 아닌가? 그것마저도 가상의 것이지.

fdfs.jpg

(페이스북 메타버스 예상 이미지?)

 

차라리 저 정도 수준이나 되면 모르겠는데, 디지털 평면 지도에 선 긋고 땅따먹기 하는 것에 돈 쓰는 건 정말 이해하기 어렵다. 투자적 관점에서는 그럴 수도 있지 이게 뭐가 되었든 나중에 더 비싸게 팔 수 있으면 투자하는 게 맞지만. 나라면 그 회사가 전도유망한 기술력을 가졌다면 그 회사 주식을 살 것 같아, 왜 굳이 미완성 상품 이름만 그럴듯한 메타버스를 사는 걸까? 무슨 비전을 보았길래 돈 주고 사는 거지. 이 게 지금 시대의 사람들의 가치관인 건가. 못 따라가겠다. 부쩍 뒤처진 느낌이 들어.

이건 왜...png

(갖고 싶은 마음이 생기나요?)

 

 

-블럭체인과 코인

블록체인 기술은 중앙집적화된 대부분의 것에 사용될 수 있어. 꼭 화폐 시스템에만 쓸 건 아니야. 그런데 어디에 쓰든 간에 블록체인 태생이 사용자의 리소스를 꾸준히 소모하는 것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사용자에게 그에 걸맞은 보상을 해줘야 해. 그렇게 나온 부산물이 코인이고, 각 코인은 그래서 각자의 목적과 용도가 있는 거야.

 

 

예를들면 여행사가 있다고 치자. 법률상 예약은 계약이야. 계약 내용은 원래라면 여행사 서버에 저장되고 여행사만 접근 가능해. 그런데 고객님들 컴퓨터에 막 저장을 시키는거지. 그렇게 여행사가 지불해야할, 전기세, 시설비, 서버비, 보안비용 등이 고객한테 전가되는거야. 그러니까 고객한테 베네핏을 줘야지. 그걸 코인형태로 주는거야. 그리고 자기들이 그걸로 결제를 받아버리고 기업입장에선 개 꿀이지?

 

 

나는 이런 이유로 대부분의 코인은 화폐나 자산군에 들어가지 않을거라고 생각해. 롯데 포인트는 분명 롯데에서 돈처럼 쓸 수 있지만, 돈으로 보지 않는 것처럼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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