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상장피를 이야기를 하면 고소 드립을 아끼지 않던 업비트입니다. 대규모 상폐 진행 중 부당하다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까는 프로젝트가 나옵니다. 

피카는 상폐에 관한 입장을 공개하면서 업비트에 상장 이벤트 물량으로 토큰 500만개를 업비트가 지정한 지갑에 전송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업비트가 상장 이벤트로 사용자에게 실제로 에어드랍한 토큰은 500명에게 5만원치로 총 2500만원. 개당 50원가량으로 환산 시 50만 가량 입니다. 나머지 450만개의 행적은 오리무중입니다. 

1.55억개 토큰을 제외하고 전체 락업을 걸었다고 공시했으나, 매달 유통량이 증가해서 현재 4.04억개가 유통중인 피카에서 상폐가 부당하다며 오픈한 업비트 상장 물량의 미스터리 입니다. 

평소 상장피를 받지 않는다며 바락바락 하던 업비트의 대응을 기다리며 팝콘을 꺼내며 피카추 배를 만질 시간입니다. 뭐 어차피 피카는 상폐 확정이라 결과가 바뀌진 않겠지만요. 

[피카(PICA) 상장폐지 결정에 대한 법무법인 은율의 입장]

https://blog.naver.com/picaartmoney/222401148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