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자주 듣고

피식하면서 보는 짤이지만

사실 존나 맞는 말이다

 

 

 

필자가 하고 싶은 말을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맞아봐야 안다는 것이다'

 

맞아봐야 아픈 줄 알고 피하고 도망가지

안맞아본 놈이 폭력이 어떻게 무서운 줄 알겠는가?

 

 

근데 언제까지 피하기만 할건가?

존나 많이 맞아본 놈은

어디를 맞았을 때 더 아픈지

어디를 맞았을 때 덜 아픈지 알 수 있다

 

다른 관점으로 보자면

존나 많이 맞아본 놈은 떄릴 때

더 아프게 떄릴 수 있다는 것이다

 

필자는 절대 여기서 폭력을 조장하려고 하는 게 아니다

글의 논지는

경험해보고, 직접 겪어보고 느껴봐야

딛고 일어서고 넘어설 수 있다는 것이다

(대신 죽지 마라, 한번 죽으면 끝이다)

 

당신은 코인판에서 얼마까지 잃어봤나?

어디까지 멘탈이 털렸었는지 기억하고 있는가?

만약 서울에 산다면 마포대교를 걸으면서 자살전화를 쥐고 싶었던 적이 있었나?

밤에 혼자서 바라보는 한강이 뛰어들고 싶을만큼 매우 아름답다는 것을 알고 있나?

 

만약 당신이 아직 이 글을 보고 있다면

살아있다는 의미일 것이고

살아있는 한 아직 희망은 있다

 

당신은 존나 맞아본거고

앞으로 존나 잘 때릴 준비가 되어 있는 것이다

힘내라

당신은 아직 죽지 않았다

기회는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