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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픽:ver.2021년 비트코인 마진,선물거래소 순위 및 추천 사이트

일기장 코인의 자산으로서의 가치

2021.03.14 00:35

월광 조회 수:135

바이낸스 거래소 화면.png

 

글 작성시간인 2021년03월14일 기준의 바이낸스 거래소 화면이다

 

 

바이낸스 비트코인 화면.png

 

그리고 위 사진은 동일하게

2021년 03월 14일 기준의 바이낸스 거래소 화면이다

 

 

 

마치 경제 성장의 지표를 보는 것 같다는 것은 나만의 착각인가?

 

사실 언론에서 떠들고, 넷상에서 사람들이 떠드는 말은 항상 똑같다

 

이전에도 몇번 언급했지만 한번 더 이야기 하겠다

 

 

1. 사용처가 없기에 자산으로서의 가치가 없다

(실물경제에서의 영향력이 제한적이다)

 

코인은 쓰임새가 없다

 

코인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밥을 사먹을 수도 있는 것도 아니고

 

내가 원하는 뭔가를 당장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2. 환경파괴의 주범이다

 

코인 채굴은 전기를 잡아먹는 하마다

(이건 맞다...)

 

 

3. 안정성이 없다

 

이렇게 변동성이 큰데 자산으로서의 가치가 있나

하루 지나면 10프로 20프로 올라가 있고 떨어져 있고 너무 비상식적이다

(위험자산이다)

 

 

모두 틀린말은 아니지만

 

약간 발상의 전환을 해보겠다

 

실물 경제에서는 가치가 없지만,

또한 코인에 대한 이미지를 부정적으로 바꿀 수도 있는 측면이지만

 

아래와 같은 특성을 찾아볼 수 있다.

 

1. 지하(불법)경제와 돈세탁의 의미로서의 코인의 가치는 어떠한가?

 

코인의 채굴과 이동(거래)은 모두에게 오픈되어 있지만,

동시에 그것을 추적하기가 한 없이 어렵다

즉, 마약매매, 밀수 등 불법적인 측면에서의 활용도는 무궁무진하다
그리고 지하경제는 거의 영원히 유지된다

 

 

2. 플랫폼으로서의 비트코인은 어떠한가?

 

전 세계에서 달러만큼 이렇게 통용되는 자산을 본 적이 있는가?

 

 

상세한 설명을 건너뛰고

1+2번을 합치면

코인 = 세계 최대의 환전소라고 할 수 있다

세상 그 어느곳에 있더라도 인터넷만 있으면

코인을 거래하고 실시간으로 해당 국가의 거래소를 통해 출금만 하면 환전이 완료된다

동시에 세계 화폐로서의 발자국을 내딛었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인지도+통용성-안정성 = 코인의 현재 위치

 

 

화폐는 결국 약속이다

 

한 국가의 정부에서 그 가치를 보증해줄 것이라는 약속

 

기축통화인 달러는 미국 정부에서 그 가치를 인정해준다

 

 

현재 코인의 변동폭은 크지만

 

전 세계적으로 인터넷과 경제에 대한 정상적인 교육이 실시되고 있는 나라들에서는

모두 코인의 존재를 알고 있고

 

블록체인 기술이란 그 자체로 상호간의 약속이라고 할 수 있다

 

즉, 코인은 거래하는 모든 사람들간의 약속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특성은 장점과 단점을 동시에 지니고 있는데

 

장점으로는,

 

사람들의 인지도가 높아질 수록 그 가치가 상승한다는 점,

 

일론머스크의 트윗 하나 하나에 조금씩 변동이 보인다는게 그 증거다

 

단점으로는, 

 

사람들에게 잊혀지는 순간이 바로 그 가치가 사라지는 시점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이미 비트코인의 위상은 너무 많이 올라가 있어서

 

그 가치를 사라지게끔 하기에는 너무 어려운 세상이 되었다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사람들의 인지도 = 코인의 가치라고 볼 수 있다.

 

코인은 자산으로서의 가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