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해외코인거래소 순위 및 추천 | |||
거래량 | 11조 | 3.5조 | 9.5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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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 영어 | ★한국어지원 |
영어 |
수수료 | - 지정가 : 0.02% - 시장가 : 0.04%(1위) |
- 지정가 : 0.02% - 시장가 : 0.03% |
- 지정가 : -0.025% - 시장가 : 0.075% |
분야 | 현물(1위) |
현물+선물 (강추!) |
선물(1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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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코드 | 20% 할인 | 50% 할인 | 20% 할인 |
미래화폐는 비트코인? (to be 코린이)
2021.06.07 12:33
10년차 부업투자자 코린이가 뉴비 코린이에게 6
만약 진짜 어떤 코인이 진정한 화폐의 위상을 갖췄을 때, 기존에 지폐는 다 분리수거 될 거야. 새 화폐가 기능적으로 너무나도 우월하니까, 그리고 그 이유는 이제서야 진짜 믿을 수 있는 화폐가 나온 것이기 때문이야.
화폐는 교환을 매개해, 교환의 중심에는 신뢰가 있어. 화폐에 대한 신뢰만을 말한 것은 아니야. 화폐적 가치에 대한 신뢰는 갖췄다는 전제하에 계속 이야기해보자. 지금 말한 신뢰는 거래 상대방에 대한 거야. 해외무역을 하는데 좋은 조건으로 갑자기 중국에서 거래하자고 하면 기분이 어떨까? 좀 찜찜할걸? 돈은 갔는데 물건은 안 오면 어떻게 해? 보험을 믿어? 법이 지켜줄까? 물론 그렇겠지, 하지만 보험사는 손해금액을 최소화하려고 할 거고, 법대로 소송을 해서 이겨도 판결을 이행하는 건 또 별개야. 그리고 소송 도중에 회사 망할 수도 있는데?
이런 문제는 화폐의 문제가 아니잖아. 거래 상대방의 문제이지. 그런데 이 암호화폐가 그걸 해결해 줍니다!
개념은 간단해. 화폐에 조건을 다는 거야. 계약서를 돈 위에 쓰는 거지. 디파이 이런 것도 이 개념에서 파생된 거야. 전통 화폐랑 비교하면 신뢰 담보비용이 줄어들게 되지. 자체 에스크로 서비스가 되는 거고, 자동으로 계약 이행이 되는 거야. 이더리움에 대한 설명이었는데, 이더리움뿐만 아니라 각 코인마다 그 코인의 목적이나 기능, 지향하는 바가 있어. 지금은 시세차익을 노리기 위해 사고팔기 때문에 대중이 안 알아볼 뿐.
어쨌거나 지금 코인 가격을 결정하는 것은 사람들의 탐욕이야. 탐욕에 크기에 비례해,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코인은 비전과 그걸 실현할 수 있는 기술력 그리고 그걸 인정하는 사용자들이 있어야만 미래에 살아남을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