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배 공매도(숏) 로 펀딩비 버는 방법

 

 

 

 

이번 시간에는 비트코인 공매도 레버리지 1배 포지션으로 수익(펀딩비)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트레이딩에 자신이 없지만, 소소한 수익과 안정적인 투자를 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드리며, 돈에 욕심이 많거나 지나치게 성격이 급하신 분들은 좀더 화끈하고 리스크가 많은 다른 곳(?)에 자금을 투자하셔야 함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 바쁘신 분들은 하단부의 결론부터 확인

 

준비물

자금(비트코인), 선물거래소(바이낸스, 바이비트 등), 시간(기다림)

 

 

※ 선물거래소 할인코드 받기 [클릭]

 

 

- 선물시장이란?

선물시장이란 실제가 존재하는 물건을 거래하는 현물시장과는 달리, 미래의 가치 또는 상품의 거래와 계약이 가능한 시장을 말합니다. 현재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대표적인 선물거래소로 바이낸스, 바이비트를 뽑을 수 있는데요. 현물시장이 암호화폐를 구매하고 시세가 오를 경우에만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구조라면, 선물시장은 시세가 오를때도(공매수), 반대로 내릴 때도(공매도) 수익을 낼 수 있는 양방향성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자금의 크기를 늘릴 수 있는 레버리지를 사용한다면 더 큰 수익을 올릴 수도 있는데요. 이러한 거래가 가능한 곳이 선물시장 입니다.

 

- 공매도란?

선물시장에는 대표적으로 두가지 거래방법이 있습니다. 낮은 가격에 물건을 구매하고 시세가 올랐을 때 되팔아 차익을 내는 공매수(롱)와 가격이 떨어질 것을 예상하여 물건(암호화폐)을 구매한 뒤 시세가 떨어진만큼 차익을 낼 수 있는 것을 공매도(숏)가 있는데요. 공매도의 원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예시> 현재 1비트코인 시세가 100만원이라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한달 뒤 50만원으로 가격이 떨어질 것이라고 판단하고 거래소에서 1BTC를 빌려 현시가로 판매를 합니다. 수중에는 100만원이 있으며, 한달 뒤 실제로 가격이 50만원으로 떨어지면, 비트코인 1개를 구입하여 처음에 빌린 곳에 갚아 줍니다. 그럼 50만원의 차익이 생기는데요. 시세가 떨어졌음에도 50만원의 수익이 생기게 되는 거래방식을 공매도(숏)라고 합니다.

 

 

- 펀딩비란?

선물시장의 암호화폐 가격은 현물시장의 가격과 차이가 생기게 마련입니다. 시세의 변동폭이 크거나, 매수자(매도자)가 많을 경우 더욱 현상이 심해지는데요. 펀딩비는 거래소에서 현물가와 선물가의 괴리현상을 줄이기 위해 진행하는 일종의 리밸런싱 작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펀딩비를 거래소에서 가져간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는데, 실제로는 공매수와 공매도 포지션 유저들 간에 주고받는 비용 입니다. 공매수 수량이 많을 경우에는 롱이 숏에게, 공매도 포지션이 많을 경우 숏이 롱에게 지급하는 구조인데요. 이러한 과정을 통해 공매수와 공매수의 비율을 적절히 유지할 수 있으며, 현물시장의 가격을 자연스럽게 따라가게 되는 것입니다. 거래소마다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하루 3회 펀딩비가 초기화 되며, 8시간마다 펀딩비를 지불하거나,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참고] 펀딩비 보는 방법

 

 

바이낸스 선물거래 화면입니다.(바이비트도 유사함) 상단을 보시면 그림과 같이 각종 정보가 표시되어 있는데요. 체크한 붉은색 박스를 보시면 펀딩/카운트다운 이라는 항목을 볼 수 있습니다. 위의 그림은 4시간 50분 21초 뒤에 포지션 규모의 0.0967%에 해당하는 펀딩비를 받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결론, 비트코인 1배 공매도로 펀딩비를 버는 이유

선물시장의 공매도와 펀딩비에 대해 감이 잡히시나요?

 

요즘같이 코인의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시기라면 매수포지션의 비율이 월등하게 많기 때문에 무조건 공매도 포지션(숏)이 펀딩비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하락장일지라도 생각보다 반등을 노리고 공매수 포지션을 잡는 유저들이 많기 때문에 숏포지션에서 펀딩비를 받을 확율이 상당히 높은데요. 

 

그렇기 때문에 펀딩비 측면으로 봤을 때는 공매도 포지션이 유리한 것입니다. 공매도(1X)는 김치프리미엄 차익거래(재정거래)를 할 때도 비트코인의 달러가치를 고정하면서 펀딩비로 수익을 낼 수도 있어 많이 이용하는 방법 중에 하나인데요. 비트코인 1개로 1배 공매도 포지션을 잡으면, 시세가 떨어졌을 경우 숏포지션의 특성상 포지션의 수익이 올라가지만, 증거금으로 맡긴 비트코인 1개의 가치는 하락하게 됩니다. 즉, 이익과 손실이 동시에 발생하기 때문에 달러 자산가치의 변화가 없는 것입니다. 하지만 공매도 포지션에 따른 펀딩비를 받을 수 있어 수익이 낼 수 있는 것이죠. 하루 3회 당신에게 뜻하지 않은 선물을 주게 될 비트코인 1배 공매도 포지션 입니다.

 

투자에 자신은 없지만 시간과 돈이 허락한다면, 소소하지만 안정적인 비트코인 1배 공매도로 은행이자보다 쏠쏠한 펀딩비를 벌어보는 것을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