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비트맥스 마진콜

마진콜(Margin Call) 이란?

비트맥스에서 마진거래를 하실 때 사용하시는 레버리지는 보유하고 계시는 암호화폐를 담보로 거래소에서 자금을 빌려주는 금액입니다.  투자하신 포지션에서 손실이 발생하는 가운데, 담보금이 부족하면 거래소 측에서 거래자의 담보를 강체청산하게 됩니다.

잔고가 마이너스로 가면 사실상 거래자는 거래소에 빚을 지는 것 입니다. 그러나 거래소에는 전세계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운용 하기 때문에 이 금액을 돌려 받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거래소 측에서는 큰 손실 이겠지요?

그럼으로 잔고가 마이너스로 가기전에 보유하고 계시는 포지션을 시장가에 강제로 청산 하는 것 입니다. 이 뜻은 투입하신 자금이 모두 공중 분해 된다는 것 입니다.

비트맥스 거래소는 1~100배 까지의 레버리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용하시는 레버리지의 배수에 따라 강제 청산 가격이 변동합니다.

레버리지 배수가 높으면 높을 수록 진입하신 가격과 청산가격의 간격이 좁혀집니다.

그만큼 마진콜이 발생 할 수 있는 확율이 높아 진다는 것 입니다.

위와 같이 1000 달러를 시장가 평균(12727.5)에 25배율 공매도를 한 이미지 입니다.

진입가격은 12727.50불로 표시되어 있으며, 청산가격은 13421불 입니다.

마진콜% = (청산가격-진입가격)/진입가격

(13421-12727.5)/12727.5 = 5.44% 

비트코인이 5,44%만 상승하면 마진콜이 발생하게 됩니다.

암호화폐라는 자산군에 차츰 기관 투자자들의 자금이 들어 오고 있습니다. 다만, 아직까지는 개인의 비중이 높이며,  개인이 비중이 높은 시장은 통상 변동성이 매우 높습니다. 가상화폐는 지난 2009년에 탄생하여 지금까지 장기적인 시계열로 보시면 엄청난 상승폭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방으로도 -90%가 발생하기도 하고 수많은 알트코인들은 사라지기도 하였습니다.그럼으로 리스크 관리를 철저히 하시고 투자 원칙이 뚜렷해야 이 시장에서 살아 남으실 수 있습니다.

수많은 리스크 중에 마진콜 또한 하나입니다.

마진콜과 같이 한방에 모든 자금을 잃는 것도 흔치 않습니다.

그럼으로 투자 비중의 일부만 투입하거나 

레버리지를 적절하게 쓰는것이 관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음시간에는 마진콜을 방지할 수 있는 방법과 꿀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