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가 or 시장가

비트맥스 주문은 크게 2가지입니다.

지정가 주문

지정가는 지정해 놓은 가격에 시장평균가가 도달시 계약이 체결됩니다.

시장가 주문

시장가는 바로 시장평균가로 계약이 체결됩니다.

시장가,지정가 수수료

시장가와 지정가의 가장 큰 차이는 수수료를 주냐? 받냐? 입니다.

시장가(maker) : 시장가로 주문을 넣으면 -.0025% 수수료를 냅니다.

지정가(taker): 지정가로 주문시 오히려 +0.075% 수수료를 돌려받습니다.

이렇게 수수료 측면만 생각하면 지정가 거래가 유리합니다.

BUT

지정가 거래는 100% 체결되란 법이 없습니다.때문에 포지션의 수익감속 혹은 손해증가를 불러올 수 있기 때문에 요령것 시장가 선택도 필요합니다.

저는 일반적으로 지정가로 들어가서 시장가로 종료합니다.

아무래도 진입할때가 심적으로 마음이 편하고 기달릴 수 있으니 지정가로.그리고 포지션 정리시에는 익절 혹은 손절 상황이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정리하는게 중요해 시장가로 종료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비트맥스 지정가주문과 시장가주문을 넣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비트맥스 지정가 주문

지정가는 지정가 입력폼에 지정가격을 입력하는 방법도 있지만 이 방법 보다는 주문장에서 원하는 가격을 클릭하면 자동으로 입력폼에 가격이 해당 가격이 들어가고.바로 공매수 혹은 공매도 주문을 넣으면 됩니다.

이때 중요한점

지정가격은 공매수 주문을 넣을때는 시장가 보다 낮은 가격을 지정해야 되고,공매도 주문을 넣고자 한다면 시장가 보다 높은 가격이 지정해야 정확히 지정가 주문이 들어갑니다.

그럼 공매수 주문을 넣어보겠습니다.시장가 보다 낮은 지정가격을 클릭하고 공매수 버튼을 클릭.

이 경우 지정가 주문은 바로 체결되는 경우도 있지만 지정가격에 도달하지 않는다면 '미체결' 상태로 존재합니다.그러다 도달하면 체결이 되는것이죠.도달하지 않으면? 계속 주문대기 상태입니다.

다행이 지정한가격에 도달해서 주문이 체결되었습니다.

실현손익(마우스 위치)은 현재까지 손익으로 주문이 들어가는 동시에 0.003BTC 수익이 발생하였습니다.그 이유는 바로 지정가 주문을 통해서 수수료를 오히려 돌려받았기 때문에 돌려받은 금액이 실현손익에 잡힌겁니다.

그럼 포지션 종료를 해보죠.

포지션 종료로 지정가 혹은 시장가 선택이 가능하며,수수료 또한 주문과 동일하게 지정가가 유리합니다.

시장가(마우스위치)를 누르면 바로 포지션이 종료가 됩니다.

지정가 종료는 입력폼에 지정가격을 입력하고 옆에 닫기 버튼을 누르면 지정한 가격이 시장평균가가 도달 시 청산됩니다.

근대.기달려도 체결이 되지않습니다.이렇게 포지션을 보유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정가 종료를 걸어놓고 맘편히 모니터 앞에서 벗어나기 힘이 듭니다.

때문에 포지션 종료 만큼은 그냥 시장가로 종료하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일반적으로 지정가로 주문을 넣고 시장가로 종료합니다.

다음 비트맥스 시장가 주문하는 방법입니다.

비트맥스 시장가 주문

시장가는 시장평균가로 바로 주문이 들어가는것이기에 바로 체결이 됩니다.하지만 수수료 -0.0025%가 발생합니다.금전적 측면에서 지정가 보다 손해지면 그래도 급변하는 코인시장에서 수수료 때문에 매매타이밍을 놓치는건 더 나쁘죠.

시장가로 주문을 넣으니 실현손익(마우스위치)에 빨간색으로 -0.0011BTC가 뜨면서 마이너스로 시작합니다.실현손익 현재까지 손익으로 수수료에서 마이너스가 낫기 때문에 주문과 동시에 마이너스로 시작합니다.

다음 종료를 해봅시다.

우선 지정가 종료를 시도합니다.

체결이 안되네요..

기달리기 귀찮으니 그냥 이번에도 시장가 종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