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해외코인거래소 순위 및 추천 | |||
거래량 | 11조 | 3.5조 | 9.5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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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 영어 | ★한국어지원 |
영어 |
수수료 | - 지정가 : 0.02% - 시장가 : 0.04%(1위) |
- 지정가 : 0.02% - 시장가 : 0.03% |
- 지정가 : -0.025% - 시장가 : 0.075% |
분야 | 현물(1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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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DIO 음원시장의 탈중앙화 코인
2021.07.14 00:34
오늘은 제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있는 코인 하나를 소개할까 합니다.
오디우스(AUDIO)는 음원유통에 특화된 코인입니다.
아시다시피 음원시장은 전통적으로 중앙집중화 특성을 가진 시장입니다.
예전에는 음원을 발표하려면 레코드사에서 LP판을 찍어내야 하기 때문에 큰돈이 들어가게 됩니다.
그래서 자본이 없는 가수들은 반 노예 조건에 계약하게 되고 음반사나 프로듀서들의 갑질에 노출될 수 밖에 없는 시장구조였습니다.
세상이 변해서 인터넷이 보편화되고 나니 자기가 가진 음반을 리핑해서 인터넷에 공유하는 온라인 플랫폼들이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나라엔 소리바다가 있었고, 해외엔 냅스터가 있었죠. P2P로 음원을 공유하는 사업모델인데 저작권 문제로 사라질 운명에 처했죠.
지금은 어떻게 되었는지 잘 모르겠는데 어쨌거나 인터넷의 P2P 공유 사업모델의 전형을 제시했고, 기술발전의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당시의 관련 내용은 다음의 기사를 한번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https://zdnet.co.kr/view/?no=00000010036615
서론이 길었네요.
어쨌거나, 음원시장은 중간에서 뜯어가는 분량이 많기 때문에 창작자와 가수의 몫이 적을 수 밖에 없는 구조적 문제점을 갖고 있습니다.
많이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지금도, 기획사와 연예노동자라는 말이 생겨났고, 엄청난 자본의 마케팅이 없이는 재능있는 아티스트라 하더라도 빛을 보기 어려운 시장구조인 셈입니다.
이러한 특성을 가진 시장은 블록체인과 코인경제로 탈중앙화가 진행된다면 바로 무너질 수 밖에 없는 운명을 갖고있습니다.
여기다가 깃발을 꽂은 코인이 바로 오디우스입니다.
음원 공유와 스트리밍 프로토콜을 제공함으로써 음원 창작자와 소비자간의 직거래를 하도록 플랫폼경제를 구축하겠다는 프로젝입니다.
운영방식을 간단히 요약하자면
- 창작자 입장에서 소비자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음원을 유통시키기 위해 오디우스를 스테이킹합니다.
- 팬의 입장에서는 유료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코인을 스테이킹합니다.
- 코인 보유자는 블록체인 governance 의결권을 갖게 됩니다.
오디우스는 2020년 10월에 출시되었고 현재 10억개의 코인이 발행되었습니다.
지분구조는 아래와 같습니다.
현재가는 $1.21 이며 AUDIO/BTC 일봉 차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이 프로젝의 홈페이지는 https://audius.co/ 입니다.
음원을 소비할 수 있는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현재 서비스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음악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이 프로젝이 음원시장에 소리바다나 냅스터 같은 임팩트를 줄 수 있을까?
메이져들이 지배하고있는 음원 시장의 탈중앙화가 가능하게 될까?
하는 질문을 하면서
지켜볼 일입니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