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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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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콘트랙트란 무엇인가? Smart Contract
2021.09.05 08:18
비트코인이 2008년인가 2009년인가에 출생했던가요?
2008년에 사토시 나까모토의 논문이 발표되고 그 다음해에
비트코인의 제네시스 블록이 채굴되어 최초의 비트코인이 발행되었습니다.
이걸 1세대 크립토라고들 합니다.
얼마후 비탈릭 부테린이 블록체인에다가 프로그램을 집어넣으면 좋겠다 생각하고 이더리움을 만들었죠.
처음으로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블록체인이 탄생한 것입니다.
이걸 2세대 크립토라고들 합니다.
블록체인에다가 프로그래밍을 하게 되면 그 프로그램은 블록체인의 특성을 모두 갖게 되는 프로그램이 됩니다.
즉, 고칠수가 없게 되는 거죠.
작성된 계약서가 조건이 충족되면 전산적으로 이행되어버립니다.
크립토가 계약 당사자 간에 전송되고 되돌릴 수 없습니다.
오프라인의 거래에서는 말도 많고 탈도 많고 종국에는 법원까지 가서 해결해야 합니다.
그런데 스마트 컨트랙트는 그 누구도 개입할 수 없고 오직 거래 당사자간의 Peer to Peer 방식으로 거래가 완결되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스마트 컨트랙트의 특징입니다.
컴퓨터 프로그램은 쉽게 고칠 수 있기 때문에 해킹에 취약합니다.
그런 특성 때문에 부정행위도 자주 발생하게 되죠.
수정불가한 프로그램이 탄생함으로써 비로소 스마트 컨트랙트란 개념이 현실로 구현되게 되었습니다.
스마트 컨트랙트란 개념은 일찌기 있었지만 부테린이 그것을 프로그램으로 실현한 것입니다.
부테린은 블록체인에 프로그램을 심어서 실행시키기 위해 별도의 프로그램 언어도 개발을 했습니다.
Solidity란 언어가 그것입니다.
그래서 스마트 컨트랙트는 Solidity로 작성되어 이더리움 블록체인에서 구동됩니다.
인터넷에서 서비스되는 현대적인 앱은 여러개의 서비스들이 협력하여 작동됩니다.
카톡을 예로 들자면 로그인을 처리해 주는 인증서버, 톡을 처리해 주는 메세징 서버, 선물을 처리해 주는 서버, 결제서버 등등 수많은 서버들이 협업하게 됩니다.
개발자 세계에서는 이런 것들을 마이크로 서비스라고 부르는데, 스마트 컨트랙트가 이러한 마이크로 서비스 처럼 작동한다고 보시면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겠습니다.
스마트 컨트랙트를 이더리움 메인넷에 디플로이하기 위해서는 소위 가스비(gas fee)를 지불해야합니다.
이것이 이더리움의 핵심 사업모델입니다.
이더리움은 비트코인과 달리 코인의 발행량이 무한인데 최근의 업데이트 이후로는 수입된 가스비를 모두 소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더의 공급량이 이전 보다 줄어들게 되고,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따라 이더 가격이 올라가고 있는 중이라고 보면 무방할 것 같습니다.
요약하자면 2세대 크립토는 프로그래밍이 가능한데 그것을 스마트 컨트랙트라고 하고, 스마트 컨트랙트를 구동시킬수 있는 블록체인은 이더리움 메인넷이라서 그러한 기능을 활용하여 많은 크립토 프로젝트들이 이더리움 메인넷 위에서 돌아가고 있는 이더리움 생태계를 구성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최근들어서 이더에 도전하는 많은 경쟁자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솔라나(SOL)가 대표적인 도전자인데 최근 급등했죠.
그럼 다음에는 3세대 크립토는 어떤 것을 말하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이만...
아 그리고 자동매매는 어찌됐냐는 얘기가 있어서
부끄럽지만 오늘의 밸런스를 올립니다.
지난 5, 6월에 겁나게 깨져서 완전 반토막에 실신 상태였는데 조금 회복중입니다.
요즘은 놀란 가슴에 아주아주 살살 운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