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해외코인거래소 순위 및 추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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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량 | 11조 | 3.5조 | 9.5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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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 영어 | ★한국어지원 |
영어 |
수수료 | - 지정가 : 0.02% - 시장가 : 0.04%(1위) |
- 지정가 : 0.02% - 시장가 : 0.03% |
- 지정가 : -0.025% - 시장가 : 0.075% |
분야 | 현물(1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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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인하에도 비트코인 11만 달러 밑으로
2025.09.29 02:54
기준금리 인하에도 비트코인 11만 달러 밑으로… 증시·안전자산에 투자금 이동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 가격이 11만 달러 선 아래로 밀려났다. 글로벌 증시와 금·은 가격이 잇따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투자자금이 가상자산에서 안전자산 및 증시로 이동한 영향이다.
가상자산 시황 플랫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30일 오후 4시 기준 비트코인은 일주일 전보다 5.35% 하락한 10만9,516.5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5일에는 약 3주 만에 11만 달러선이 무너졌다.
앞서 미 연준이 17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낮추자 비트코인은 한때 11만8,000달러에 근접했으나 이후 꾸준히 약세를 보였다.
알트코인 낙폭 더 커
이더리움은 전주 대비 10.49% 내린 4,013.89달러에 거래되며, 지난 26일 한때 3,800달러선까지 떨어져 한 달 반 만에 4,000달러선이 붕괴됐다. 솔라나(-15.90%), 도지코인(-14.72%), 카르다노(-14.12%) 등 주요 알트코인도 일주일 새 10% 이상 하락했다. 상대적으로 XRP는 7.28% 내리며 낙폭이 한 자릿수에 그쳤다.
증시·금값 강세가 투자심리 흔들어
뉴욕증시는 지난 22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한국 코스피와 일본 닛케이 지수도 동반 상승세를 이어갔다. 금값 역시 강세를 보이며 26일 한국거래소 기준 전일 대비 1.3% 올라 17만9,800원에 마감했고, 장중에는 18만1,430원으로 또다시 신고가를 경신했다.
김현정 키움증권 연구원은 “연준의 9월 금리 인하 결정 이후 차익 실현 매물이 이어진 데다 파월 의장이 ‘주식시장이 상당히 고평가된 것 같다’고 발언한 점이 비트코인 약세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 “미국 9월 종합 구매자관리지수(PMI)가 53.6으로 3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것도 위험 선호 심리를 위축시켜 비트코인 매도세를 키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