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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캐시(ZEC), 3년 만의 최고점 돌파…320% 폭등 배경은?
2025.10.03 15:27
지캐시(ZEC), 3년 만의 최고점 돌파…320% 폭등 배경은?
10월 초 강세장이 본격화되면서 프라이버시 코인 **지캐시(Zcash, ZEC)**가 단숨에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최근 ZEC는 무려 3년 만의 고점인 153달러를 찍으며, 9월 저점 대비 320% 급등했다. ‘업토버(Uptober)’ 강세 흐름 속에서 비트코인이 11만 8,000달러를 회복한 가운데, 알트코인 중 의외의 승자가 바로 지캐시였다.
특히 지난 하루 동안 ZEC는 시가총액 100위권 암호화폐 중 가장 높은 일일 상승률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냈다.
ZEC 폭등 원인: 프라이버시 내러티브와 나발 라비칸트의 한마디
지캐시 랠리의 주요 촉매는 프라이버시 코인에 대한 관심 재점화와, 엔젤리스트 공동창업자 **나발 라비칸트(Naval Ravikant)**의 지지 발언이다.
그는 소셜 미디어 X에서 *“비트코인이 법정화폐에 대한 보험이라면, 지캐시는 비트코인에 대한 보험”*이라고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지캐시는 비트코인의 코드를 기반으로 만들어졌지만, **영지식 증명(zk-SNARKs)**을 도입해 거래를 완전히 익명화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사용자는 원하면 거래내역을 공개하거나 숨길 수 있으며, 이 점이 프라이버시와 탈중앙성을 중시하는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기술적 관점: 강세 다이버전스와 과매수 구간
ZEC는 최근 2021년부터 이어진 장기 하락 추세선을 돌파하며 강력한 매수 신호를 보였다.
특히 월봉 차트에서 RSI가 더 높은 고점을 보이는 반면 가격은 낮아진 강세 다이버전스가 포착됐다. 이는 전통적으로 가장 강력한 상승 신호 중 하나로 해석된다.
다만, 현재 일봉·주봉·월봉 RSI 모두 과매수 구간에 위치해 있어 단기적 조정 위험은 존재한다. 투자자들은 무리한 FOMO 진입보다는 조정 구간을 기다려 분할 매수 전략을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향후 상승세를 유지하려면 145달러와 177달러 저항선을 지지선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 반면 단기 하락이 온다 해도 저점 매수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는 시각이 많다.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올해 안에 ZEC가 1,000달러까지 도달할 수도 있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특히 ZEC/BTC 비율이 2019년 수준인 0.01만 회복해도 가능하다는 것이다. 2017년에는 해당 비율이 무려 0.17까지 치솟은 바 있다.
ZEC 대안으로 떠오르는 프로젝트: 비트코인 하이퍼(HYPER)
지캐시의 반등은 다시 한 번 유틸리티 기반 코인이 시장에서 힘을 발휘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와 맞물려 최근 주목받는 또 다른 저시총 프로젝트는 **비트코인 하이퍼(Bitcoin Hyper, HYPER)**다.
비트코인 하이퍼는 **솔라나 가상머신(SVM)**을 기반으로 한 비트코인 레이어2 네트워크로, 비트코인에 스마트 컨트랙트 기능과 빠른 거래 처리, 저수수료 구조를 결합하려 한다. 이를 통해 디파이, NFT, 밈코인 등 다양한 dApp을 지원하면서도 비트코인의 보안성과 탈중앙성을 유지한다.
프리세일에서만 2,000만 달러 이상 모금하며 흥행에 성공했고, 최근 한 고래 투자자가 32만 달러 규모를 매입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관심이 더욱 커졌다. 국내외 크립토 커뮤니티에서도 ‘차세대 비트코인 테마 알트코인’으로 꼽히고 있다.
✅ 정리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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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C는 프라이버시 내러티브 + 나발 라비칸트 발언으로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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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봉 강세 다이버전스 포착, 다만 RSI 과열 → 단기 조정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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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연내 1,000달러 가능성도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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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으로는 저시총 레이어2 프로젝트 HYPER가 급부상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