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페페(WEPE), 솔라나 확장 완료… 얼리 액세스 참여자 대상 에어드랍 자동 배포

솔라나 체인 진입, 자동 에어드랍 완료

밈코인 프로젝트 월스트리트페페(Wall Street Pepe, WEPE) 가 솔라나(Solana) 네트워크에서 공식적으로 토큰을 런칭하며 브릿지 토큰 에어드랍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조치로 이더리움(ETH) 기반 초기 보유자들은 자동으로 솔라나 지갑(Solana Wallet) 에 WEPE를 수령하게 되었으며, 별도의 수동 클레임 절차는 필요 없다.

이전에는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출발했던 WEPE가 웜홀(Wormhole) 브릿지를 통해 솔라나로 확장하면서, 투자자들은 빠른 트랜잭션 속도와 저렴한 수수료, 그리고 풍부한 DEX 유동성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게 됐다.

 WEPE 브릿지 토큰 에어드랍 세부 내용

이번 에어드랍은 10월 14일에 진행되었으며, 얼리 액세스 참여자 전원이 자동으로 토큰을 받았다.

참여자들은 교환 당시 시세에 따라 이더리움 WEPE가 소각된 비율만큼 솔라나 WEPE를 동일하게 지급받았다.
예를 들어, 이더리움 WEPE가 0.0005달러일 때 솔라나 WEPE를 0.001달러에 매수했다면, 1개의 솔라나 WEPE를 받는 동안 2개의 이더리움 WEPE가 소각되는 구조였다.

결과적으로 총 52억 개의 WEPE가 소각되었으며, 해당 수량이 자동으로 각 투자자의 솔라나 지갑으로 에어드랍되었다.
이 과정은 온체인으로 완전히 추적 및 검증 가능하며, 공급량의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바이백 준비금을 활용해 분배와 소각의 차이를 보정했다.

멀티체인 구조로 강화된 WEPE 생태계

이더리움과 솔라나, 두 체인에 걸친 멀티체인 구조 덕분에 WEPE의 공급량은 그대로 유지되며, 거래 유동성과 접근성은 크게 개선됐다.
이번 확장은 단순한 체인 전환이 아니라, WEPE 프로젝트를 차세대 밈코인 생태계로 도약시키기 위한 구조적 업그레이드로 평가된다.

투자자들은 DexTools, Birdeye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실시간으로 WEPE의 거래 현황을 추적할 수 있다.

 커뮤니티 주도 프로젝트, NFT 컬렉션과 알파 챗

월스트리트페페의 가장 큰 특징은 커뮤니티 중심 운영이다.
프로젝트의 팬층인 “개구리 아미(Frog Army)”는 단순한 투자자 그룹을 넘어 창작자이자 생태계의 핵심 주체로 자리 잡았다.

특히 5,000개 한정 NFT 컬렉션은 WEPE 커뮤니티의 상징적인 자산으로, 현재까지 누적 거래량이 8.29 ETH를 돌파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WEPE 보유자 전용 비공개 알파 챗(Alpha Chat) 에서는 고급 매매 신호가 공유되며, 일부 회원은 최대 1,000% 이상의 수익률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로드맵 및 커뮤니티 퀘스트 2.0

WEPE 팀은 2025년 4분기 이후 커뮤니티 퀘스트 2.0 출시를 예고했다.
이벤트 참가자들은 간단한 소셜 미디어 미션을 수행함으로써 암호화폐 보상, 무료 NFT 민팅, 그리고 커뮤니티 랭킹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향후 계획에는 게이미피케이션된 커뮤니티 운영, 트레이딩 대시보드 구축, 인플루언서 파트너십 확장 등이 포함되어 있다. WEPE는 웹3 문화 속에서 밈코인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WEPE 에어드랍 확인 방법

에어드랍을 받기 위해 별도의 절차나 클레임은 필요하지 않다.
얼리 액세스 참여자는 이미 자신의 솔라나 지갑에 WEPE 토큰이 자동 반영되어 있을 것이다.

두 체인(이더리움 & 솔라나)의 자산을 한 번에 관리하고 싶다면, Best Wallet을 활용하는 것도 좋다.
이 지갑은 멀티체인 지원을 통해 WEPE를 포함한 다양한 암호자산을 한 화면에서 관리할 수 있으며, 구글 플레이 및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결론

월스트리트페페의 솔라나 진출은 단순한 체인 이전이 아닌, 커뮤니티와 기술의 통합 확장 전략이다.
자동 에어드랍 완료, 공급량 안정화, 커뮤니티 기반 NFT, 그리고 향후 퀘스트 프로그램까지 — WEPE는 밈코인 프로젝트를 넘어서 웹3 커뮤니티의 새로운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