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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내부자”로 불리는 고래, 시장 반등 속 다시 비트코인 숏 포지션 개시
2025.10.18 18:42
“트럼프 내부자”로 불리는 고래, 시장 반등 속 다시 비트코인 숏 포지션 개시
시장 반등에도 비트코인 고래, 대규모 숏 포지션 재진입
최근 가상자산 시장이 급락하기 전 비트코인(BTC) 과 이더리움(ETH) 숏 포지션을 통해 막대한 수익을 거둔 것으로 알려진 고래 투자자가,
시장 회복세 속에서도 다시 한 번 공격적인 숏 포지션을 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체인 분석 플랫폼 룩온체인(Lookonchain) 은 14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해당 고래가 비트코인 가격 11만 5,783달러에 진입해
현재 3,440 BTC 규모(약 3억 9,267만 달러 상당) 의 숏 포지션을 보유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미실현 이익은 약 570만 달러, 청산가는 12만 8,030달러 수준으로 파악된다.
이 고래는 비트코인이 11만 5,000달러까지 반등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숏 포지션을 확대하며 시장에 대한 약세 전망을 드러냈다.
“트럼프 내부자”로 알려진 고래, 또다시 하락 베팅
해당 고래는 이번 숏 포지션 구축을 위해
8,000만 USDC(테더 달러) 를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 거래소로 브릿지 전송한 것으로 확인됐다.
분석가들은 “이는 단순한 단기 트레이딩이 아닌,
추가 하락을 겨냥한 체계적 포지션 구축”으로 보고 있다.
일각에서는 그가 시장 유동성을 흔들어 롱 포지션을 청산시키려는 전략적 시도인지,
혹은 또 한 번의 인위적 하락을 유도하기 위한 조작적 움직임인지를 두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해당 인물은 과거에도 트럼프 전 대통령이 중국에 100% 관세 부과를 발표하기 직전,
대규모 비트코인 숏 포지션을 열어 약 1억 6,0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린 전력이 있다.
이 때문에 커뮤니티에서는 그를 “트럼프 내부자(Trump insider)” 라고 부르며
시장 조작 및 내부 정보 이용 의혹을 제기해왔다.
하이퍼리퀴드에서 고래들의 잇단 숏 포지션 개설
탈중앙 선물 거래 플랫폼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 상에서는
다른 대형 투자자들도 최근 잇달아 약세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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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x9eec9 주소를 사용하는 고래는
도지코인(DOGE), 이더리움(ETH), 페페코인(PEPE), 리플(XRP), 아스터(ASTR) 등
여러 알트코인에 대해 총 9,800만 달러 규모의 숏 포지션을 개설했다. -
또 다른 0x9263 고래는 솔라나(SOL) 와 비트코인(BTC) 에 대해
8,400만 달러 규모의 공매도 포지션을 구축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움직임이 단순히 개인 트레이더의 추세 추종이 아니라
“조정장세를 앞둔 고도의 전략적 포지셔닝” 일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조작된 하락 시나리오?” — 시장 긴장감 고조
최근 대형 고래들의 연이은 숏 포지션 진입은
가상자산 시장 전반에 불안감을 확산시키고 있다.
특히 지난 주말 급락 이후,
헷지성 포지션 과 풋옵션 매수 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시장 심리가 뚜렷한 약세(베어리시) 국면으로 이동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막대한 규모의 파생 포지션은
단기적으로 비트코인과 알트코인의 변동성을 확대시키며
시장에 추가적인 매도 압력을 가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결론 — “시장 불안 속 숏 세력의 귀환”
이번 “트럼프 내부자” 고래의 재등장은
단순한 개별 거래가 아닌 시장 방향성에 대한 강한 신호로 해석된다.
과거 그가 시장 폭락 직전 거대한 숏 포지션을 열었던 전례가 있는 만큼,
일부 투자자들은 이번 움직임 역시 ‘폭풍 전의 고요’ 로 보고 있다.
다만 반대로, 단기 숏 포지션 청산 후 급반등(숏 스퀴즈) 가능성도 남아 있어
시장 참여자들은 신중한 접근이 필요한 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