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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CFTC 새 수장에 마이클 셀리그 지명
2025.10.27 22:20
트럼프, CFTC 새 수장에 마이클 셀리그 지명
“암호화폐 현물시장 감독 강화… SEC-CFTC 협력체계 가속화”
익명의 백악관 관계자를 인용한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마이클 셀리그(Michael Selig) 를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차기 위원장으로 공식 지명했다.
주요 내용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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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이 마이클 셀리그를 CFTC 위원장으로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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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인사는 CFTC의 현물 암호화폐 시장 감독 권한 강화 방침과 맞물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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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CFTC 간 협력 프레임워크 구축 가속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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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유력 후보였던 브라이언 퀸텐츠 지명이 철회된 데 따른 조치
“친(親)암호화폐 관료” 셀리그, CFTC 수장으로 내정
현재 셀리그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산하 암호화폐 태스크포스의 수석 고문으로 활동 중이며,
폴 앳킨스 전 SEC 위원장의 정책 자문 역할도 맡고 있다.
그는 가상자산에 대한 실용적 접근과 규제 균형감각으로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 “암호화폐 지지자(crypto advocate)”로 평가받는다.
시장 혁신과 명확한 법적 프레임워크 구축을 주도해온 인물로,
이번 인사가 정책적 긍정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전에 지명되었던 브라이언 퀸텐츠는 제미나이 공동창업자인
타일러·카메론 윙클보스 형제 등 업계 인사들의 강한 반대에 부딪혀
지난 9월 절차가 중단됐으며, 이후 민간 부문 복귀를 선언한 바 있다.
“CFTC가 현물 암호화폐 시장 직접 감독”… 트럼프 행정부 정책 기조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지명은 지난 7월 백악관 디지털자산 태스크포스 보고서에서 제시된
정책 방향—즉, CFTC의 암호화폐 시장 감독 기능 강화—와 궤를 같이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새로운 규제 프레임워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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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TC가 암호화폐 현물 시장을 직접 감독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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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디지털 자산을 ‘상품(commodity)’으로 분류하는 한편,
-
SEC는 토큰화된 채권·주식 등 증권형 토큰의 관할권을 유지하는 구조를 제안하고 있다.
이는 CFTC가 실물 기반의 거래소 및 파생상품 영역을 넘어
암호화폐 현물 시장까지 포괄적으로 규제하는 체계로의 확장을 의미한다.
SEC-CFTC “규제 조화의 새 장 열겠다”
지난 9월, SEC와 CFTC는 공동 성명을 통해
양 기관의 규제 체계를 “조화(harmonization)”하겠다고 발표했다.
해당 합의는 “규제적 일관성 확보를 위한 역사적 진전”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CFTC는 이후 ‘크립토 스프린트(Crypto Sprint)’ 이니셔티브를 출범시켜
디지털 자산 정책 실행 속도를 높이고 있으며,
시장 참여자·법률 전문가·정책기관 간의 협력 강화에 나섰다.
일각에서 제기된 SEC-CFTC 합병설에 대해서는
폴 앳킨스 전 SEC 위원이 “그러한 결정은 대통령과 의회 권한에 속한 문제”라며 선을 그었다.
셀리그 임명 시 “명확한 규제 전환점 될 것”
셀리그의 임명이 확정될 경우,
이는 미국 디지털 자산 규제의 명확한 체계화를 의미하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그의 리더십 아래 CFTC는 암호화폐 시장 내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SEC와의 역할 분담 및 협력체계 확립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캐롤라인 팜 위원장 “이제 관할권 전쟁은 끝났다”
한편, 캐롤라인 팜(CFTC 위원장) 은 지난 9월 열린
SEC-CFTC 공동 원탁회의에서
양 기관 간의 오랜 **‘관할권 갈등(jurisdiction war)’**이 종료됐음을 선언했다.
팜 위원장은 이를 “새로운 날(New Day)”이라 표현하며
“미국 금융시장 규제의 일관성과 효율성을 강화하는 역사적 계기”라고 강조했다.
이번 원탁회의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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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마켓의 셰인 코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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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켄 공동 CEO 아르준 세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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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시(Kalsi) 공동 창립자 타렉 만수르 등
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SEC-CFTC 간 규제 조화의 다음 단계를 논의했다.
팜 위원장은 “미국 금융시장은 국가 성장의 핵심 동력”이라며
“혁신과 효율을 강화하기 위해 규제 당국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함께 협력함으로써 시장과 국민 모두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