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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이더리움의 반등 원년 될까?”
2025.10.24 22:20
“2025년, 이더리움의 반등 원년 될까?”
2024년 부진했지만 전문가들은 여전히 낙관적 전망
어려웠던 한 해, 그러나 전망은 ‘긍정적’
이더리움(Ethereum, ETH)은 쉽지 않은 2024년을 보냈다.
비트코인(BTC)과 다수의 알트코인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지만,
ETH는 여전히 2021년 11월 기록한 최고점 $4,878을 넘어서지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문가들은 2025년 ETH 가격이 $5,000를 돌파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역사적으로 1분기에 강한 상승 흐름을 보여왔고,
최근 고래(대규모 보유자)의 매집 증가가 이를 뒷받침한다는 분석이다.
전문가 분석: “1분기 상승 사이클, 다시 올 것”
코인게코(CoinGecko)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2024년 한 해 동안 연초 대비 52.7% 상승했다.
비트코인의 127.4%에는 못 미치지만, $3,000 이상을 안정적으로 회복했고
일시적으로는 $4,000 돌파에 성공하며 회복세를 보여줬다.
디파이(DeFi) 리서처 민티(Minty) 는
“이더리움은 전통적으로 1분기에 상승세를 보인다”며
“2023년 1월에도 한 달 동안 32.4% 상승했다”고 언급했다.
트레이더 피닉스(Phoenix) 역시
“2024년 중 전고점 갱신은 어렵겠지만,
내년에는 $5,000까지 상승할 여지가 있다”고 전망했다.
고래 매집, 상승 신호 포착
온체인 데이터는 대형 투자자의 움직임을 뚜렷이 보여준다.
크립토퀀트(CryptoQuant) 에 따르면
12월 11일 기준 이더리움 고래 지갑의 총 보유량이 1,950만 달러 규모로 증가했다.
이는 매집이 강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또 다른 분석기관 스팟온체인(Spot On Chain) 은
‘7 남매(7 Siblings)’라 불리는 주요 고래 집단이
10월 3일 약 28,120 ETH(약 970억 원) 를 매입했다고 보고했다.
이들의 평균 매입가는 약 $2,350으로,
가격 조정기에 적극적으로 물량을 확보한 셈이다.
덴쿤 하드포크 이후, ‘가스비 딜레마’
이더리움은 2024년 3월 ‘덴쿤(Dencun) 하드포크’ 를 시행하며
레이어2(L2) 수수료 절감을 목표로 했다.
핵심 변화는 ‘블롭(Blobs)’ 이라는 추가 블록 공간 도입이었다.
이 기능은 L1(메인넷)과 L2 간 데이터 교환 비용을 낮추기 위해 설계됐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블롭 관련 비용이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블록웍스 리서치(Blockworks Research) 에 따르면
11월 20일 기준 블롭 비용은 212 ETH로 치솟았다.
결과적으로 일부 L2 네트워크가 더 저렴한 대안을 찾아 이동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가스비는 여전히 ‘고질적 과제’
이더스캔(Etherscan) 데이터에 따르면,
덴쿤 하드포크 직후인 4월 1일 평균 가스비는 28.4 Gwei였지만,
6개월 뒤인 9월 1일에는 2.3 Gwei로 급락했다.
그러나 가을부터 다시 상승세로 돌아서며
12월 1일에는 16 Gwei를 기록했다.
즉, 단기적 비용 절감 효과는 있었으나
장기적 해결책으로 이어지지 못한 상황이다.
디파이 제왕의 지위는 ‘여전’
이더리움은 여전히 디파이 생태계의 중심에 서 있다.
디파이라마(DeFiLlama) 에 따르면
12월 기준 이더리움 TVL(총 예치금액) 은 682억 2,000만 달러로
모든 블록체인 중 1위를 차지하고 있다.
2위인 솔라나(Solana) 의 TVL은 85억 3,000만 달러로,
이더리움의 약 8분의 1 수준이다.
연구원 고료(Koryo) 는
“이더리움 생태계 프로젝트가 지난 30일간 경쟁 네트워크를 모두 앞질렀다”며
“특히 대선 이후 자본이 솔라나에서 이더리움으로 이동하는 현상이 뚜렷했다”고 분석했다.
2025년 ETH 전망 — “확장성 극복이 관건”
시장 전문가들은 2025년을 이더리움의 반등 원년으로 보고 있다.
ETH가 $5,000를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지만,
그 전제 조건은 확장성 문제 해결에 있다.
가스비와 블롭 비용이 지속적으로 상승한다면
L2 네트워크 이탈 → 거래 비용 상승 → 생태계 위축이라는
부정적 순환 구조가 나타날 수 있다.
반대로, 덴쿤의 개선 효과가 정착되고
L2 생태계가 비용 효율성을 확보한다면
이더리움의 수익성과 시장 지배력은 오히려 강화될 가능성이 크다.
결론 — “2024년은 준비의 해, 2025년은 회복의 해”
2024년 이더리움은 비트코인 대비 부진했지만,
디파이 기반·고래 매집·L2 확장 등
펀더멘털(기초 체력)은 견조하다.
2025년이 $5,000 돌파의 전환점이 될지,
아니면 또 다른 시험대가 될지는
가스비 안정화와 네트워크 효율성에 달려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