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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내부자’ 고래, 다시 대규모 비트코인 숏 포지션 진입… 시장 긴장감 고조
2025.10.21 15:14
‘트럼프 내부자’ 고래, 다시 대규모 비트코인 숏 포지션 진입… 시장 긴장감 고조
고위험 10배 레버리지… BTC 700개 숏 포지션 개설
‘트럼프 내부자(Trump Insider)’로 알려진 고래 투자자가
다시 한 번 대규모 비트코인(BTC) 숏 포지션을 개설하며 시장에 긴장감을 불러일으켰다.
온체인 분석 플랫폼 온체인 렌즈(Onchain Lens) 에 따르면,
해당 고래는 BTC당 10만 9,133달러에 700 BTC(약 7,000만 달러 규모) 의 숏 포지션을 잡았으며,
청산가는 15만 80달러, 레버리지는 10배로 설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처럼 높은 레버리지를 활용한 포지션은
비트코인의 단기 반등 가능성보다 추가 하락에 대한 강한 신념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된다.
“트럼프 내부자” 고래, 또다시 하락 베팅… 시장 불안 증폭
해당 고래는 과거에도 비슷한 방식으로
시장 급락 직전에 숏 포지션을 잡아 거대한 수익을 낸 전력이 있다.
최근에도 그는 비트코인이 반등 시도를 보이자
곧바로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 거래소를 통해 또 한 번의 공세적 포지션을 구축했다.
온체인 데이터 분석업체 룩온체인(Lookonchain) 은
그가 불과 며칠 전 BTC당 11만 5,783달러 구간에서 진입해
총 3,440 BTC(약 3억 9,267만 달러 규모) 의 숏 포지션을 보유 중이었다고 전했다.
당시 미실현 이익은 약 570만 달러에 달했다.
이번 거래에서도 약 3,000만 USDC 가 하이퍼리퀴드로 입금된 뒤
즉시 10배 레버리지 포지션으로 전환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에서는 이를 “그가 여전히 비트코인 약세 가능성에 확신을 갖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하고 있다.
내부 정보 의혹 재점화 — “또 한 번 완벽한 타이밍”
이 고래는 과거에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중국 추가 관세 발표 직전
비트코인을 숏 포지션으로 전환해 약 1억 6,000만 달러의 수익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포지션 진입 시점이 정책 발표 불과 몇 시간 전이었던 탓에
커뮤니티에서는 “단순히 시장 감각이 예리한 것인지,
아니면 정책 내부 정보를 미리 알고 거래한 것인지”를 두고 논란이 일었다.
그 후 해당 지갑은 암호화폐 커뮤니티에서
‘트럼프 내부자(Trump Insider)’ 라는 별칭으로 불리게 되었으며,
실제로도 주요 거시경제 이벤트 직전마다
반복적으로 정확한 타이밍의 포지션을 취하는 패턴을 보였다.
거래소 비트코인 보유량 급감… 장기 보유 추세 강화
한편, 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비트코인의 거래소 보유량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10월 초 이후 약 4만 5,000 BTC(약 48억 달러 상당) 가
중앙화 거래소에서 인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콜드월렛으로 이동시켜 장기 보유하려는 움직임을 강화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단기적으로는 거래소 내 매도 물량이 줄어 시장 유동성이 축소되고,
가격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온다.
동시에 이러한 자금 이동은
일부 투자자들이 현 상황을 ‘조정 구간 속 매수 기회’ 로 인식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되기도 한다.
시장 반응 — “또 다른 급락 전조일까, 아니면 전략적 포지션일까”
비트코인은 현재 11만 261달러 부근에서 거래 중이며,
최근 24시간 동안 3% 상승했지만
지난 2주 기준으로는 약 11% 하락한 상태다.
시장 참가자들은 이번 ‘트럼프 내부자’의 포지션이
단순한 투기적 움직임인지,
혹은 또 한 번의 시장 급락을 앞둔 신호인지를 두고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과거 사례를 감안하면 그의 포지션은 시장의 방향성과 무관하게
단기 변동성 확대를 유발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다만, 대규모 숏 포지션 청산이 이어질 경우
‘숏 스퀴즈(Short Squeeze)’ 로 인한 급반등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의견도 나온다.
결론 — “그의 움직임은 단순한 거래가 아니다”
이번 ‘트럼프 내부자’의 포지션은 단순한 트레이딩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그의 과거 정확한 타이밍, 반복된 거시 뉴스 직전 거래 패턴은
암호화폐 시장이 얼마나 정치·정책 리스크에 민감한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다.
시장 참여자들은 이제 이 고래의 움직임을
단순한 개인의 선택이 아닌, 시장 심리의 지표로 받아들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