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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유동성 축소… 다음 사이클의 동력은 무엇이 될까?
2025.11.15 17:00
암호화폐 유동성 축소… 다음 사이클의 동력은 무엇이 될까?
몇 달간 이어진 꾸준한 확장세가 주춤하면서,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유동성이 점차 감소하는 신호가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특히 스테이블코인 공급 감소는 “크립토 생태계의 혈류 감소”로 불리며 중요한 경고음으로 해석된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근본적인 질문이 제기된다.
“유동성이 빠지는 상황에서 비트코인 반감기의 효과까지 약해진다면, 앞으로 시장을 이끌 핵심 동력은 무엇인가?”
스테이블코인 감소… 시장 유동성 둔화 본격화
디파이라마(DefiLlama) 자료에 따르면,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은 2025년 11월 기준 약 3천90억 달러에서 3천50억 달러로 감소했다.
이는 2년 넘게 지속된 공급 증가가 멈춘 첫 사례로, 자본 유입 둔화를 암시한다.
크립토퀀트 역시 USDT 공급량이 감소세로 전환됐다고 보고했다.
과거 사례를 보면 스테이블코인 공급이 줄어들 때 비트코인은 종종 하락 압력을 받았다.
반면 코인게코는 최근 USDT 유통량이 1,830억 달러 부근에서 정체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상반기 ‘자금 폭발’과 비교하면 확연히 온도가 식었다는 해석이다.
ETF와 디지털 자산 신탁(DAT)에서도 자금 유입이 둔화되며, 시장 전체의 유동성 흐름이 느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일부 전문가는 “지금 크립토는 외부 유입이 아닌 내부 순환 자금으로 버티는 중”이라고 평가하기도 한다.
결론: 암호화폐 강세장의 ‘쉬운 유동성 시대’가 잠시 끝났을 가능성이 높다.
반감기 효과 약화… 비트코인 전통적 사이클의 변화?
지난 10여 년간 비트코인 반감기 = 폭발적 강세장이라는 공식은 거의 틀림없이 작동했다.
하지만 2025년을 앞두고 이 공식이 약해졌다는 지적이 늘고 있다.
기존 반감기 모델은 “유동성 확대 + 공급 감소”를 전제로 한다.
그러나 최근 많은 분석가들은 유동성 사이클이 반감기와 별개로 움직이고 있다고 주장한다.
Adez Research의 반론
Adez는 ‘유동성 기반 반감기 모델’은 실제 데이터와 다르다고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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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의 QE/QT와 비트코인 가격은 일관된 상관관계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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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은 유동성 증가·축소 국면 모두에서 상승과 하락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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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이클은 이미 주요 촉매(ETF 승인·반감기 전 고점)가 소진됐다는 평가
Adez는 오히려 이번 사이클이 고점에서 50~70% 규모 조정 가능성이 더 높다고 본다.
즉, 단일 이벤트(반감기)로 시장이 더는 움직이지 않으며, 다음 주요 상승장은 글로벌 유동성 회복·저금리 국면 등 거시환경 변화가 핵심 요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은 ‘폭풍 전 고요’ 국면… 다음 불장은 언제?
스테이블코인 공급 감소, ETF 유입 둔화, 반감기 내러티브 약화가 동시에 나타나며 시장은 조용한 정체 상태에 들어섰다.
하지만 이는 반드시 약세장 전조는 아니다.
오히려 많은 전문가들은 다음과 같은 가능성을 지적한다:
단기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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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성 감소로 비트코인·알트코인 가격 압박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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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과 재축적 기간 진행
중장기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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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단계는 다음 대규모 상승장을 준비하는 ‘건강한 정화 과정’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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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강세장은 반감기가 아닌 실질적인 유동성 유입 + 매크로 환경 개선이 촉매가 될 전망
다음 사이클은 단순한 이벤트가 아니라 **“자본이 다시 위험자산으로 돌아올 큰 흐름”**에서 시작될 가능성이 높다.
결론: 반감기 사이클은 약해졌지만, 시장은 새 기반을 쌓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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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코인 공급 감소는 확실한 경고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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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DAT 자금 흐름 둔화도 유동성 축소를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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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감기는 예전만큼 강력한 상승 촉매가 아니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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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사이클의 핵심은 글로벌 유동성, 금리, 기관 자본의 귀환
현재 시장은 “폭풍 전의 고요”에 가깝고, 다음 불장은 더 근본적인 매크로 요인에서 시작될 가능성이 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