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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왕실 트럼프 일가 가상화폐 기업 지분 매입
2026.02.03 22:4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난해 1월 취임식을 불과 나흘 앞두고, 아랍에미리트(UAE) 왕실이 트럼프 일가의 암호화폐 관련 기업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 사실이 드러났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31일(현지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UAE 왕실이 트럼프 가족이 운영하는 암호화폐 기업 지분 약 5억 달러(약 7,260억 원)를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UAE 왕실의 핵심 인사인 셰이크 타흐눈 빈 자예드 알 나흐얀이 지원하는 투자사 ‘아리암 인베스트1’은 지난해 1월 16일, 트럼프 일가 소유 회사인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의 지분 49%를 인수했다.
해당 계약은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인 에릭 트럼프가 직접 체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거래로 트럼프 일가 관련 법인에는 약 1억8,700만 달러가 유입됐으며, 중동 특사인 스티브 위트코프의 가족 법인들에도 약 3,100만 달러가 흘러간 것으로 알려졌다.
WSJ는 외국 정부 관계자가 차기 미국 대통령과 연관된 기업의 상당한 지분을 취득한 사례는 미국 정치권에서도 매우 이례적이라며, “전례를 찾기 어려운 거래”라고 평가했다.
타흐눈은 중동 지역을 대표하는 인공지능(AI) 기업 G42의 창립자로도 잘 알려져 있다. 그는 그동안 미국 정부에 AI 반도체 수출 규제 완화를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그러나 이러한 요구는 트럼프 대통령 이전의 조 바이든 행정부 시절에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첨단 기술이 중국으로 이전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컸기 때문이다. WSJ는 G42가 화웨이 등 중국 기업과 긴밀한 관계를 맺어 왔다는 점에서 미국 정보 당국이 경계심을 보여왔다고 전했다.
G42 측은 2023년 말 중국 기업들과의 협력 관계를 정리했다고 밝혔지만, 관련 우려는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상태로 남아 있었다는 평가다.
신문은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타흐눈이 트럼프 대통령과 스티브 위트코프 특사 등 미국 고위 인사들과 여러 차례 접촉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3월에는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만나 AI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같은 해 5월, 트럼프 행정부는 UAE에 매년 약 50만 개 규모의 최신 AI 반도체를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WSJ에 따르면 이 물량 중 약 5분의 1이 G42에 배정될 예정이다.



